내이야기

아라씨 .. 남성용 화장품.. 길몽? 다움코스텍

삽을벗삼아 2017. 2. 15. 15:42

난 평소에 화장품 냄새를 싫어한다..


그 특유의 .. 알콜냄새


좀 색다른 화장품을 알아보다가


그러다 몇년전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움코스텍이라는 회사의 아라씨 화장품을 알게되서 써본후로


쭉 그회사것만 쓰고 있다.


첫인상이.. 작은 초록색통에 든것이었는데..


그 향기가 처음엔 좀 많이 이상다하고 느꼇었는데..


익숙해진건지.. 이제 이 향이 천연의 향이로구나.. 뭔가 찐한 숲속에 있는 듯한 냄새라고 할까?


아무튼 최근에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아라씨 검색을 했더니.. 


다행이 아직 살아 있다.. 사실 중소기업? 이라서 금방 사라질줄알았는데


아직가지 버티고 있었다 ㅋㅋㅋ


기존에 사던거 살려다가 길몽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것을 확인했다.


그 요즘 정우랑 에릭이 선전하는 우르오스? 그 통합화장품 따라 한것 같은... 


이름은 길몽..


뭐 이 회사에 호감이 있었던지라 기존에 사용하던 아라씨 초록 화장품대신 


길몽을 선택했다.



뇌물이라고 여러 샘플과.. 립밤까지 서비르로 줬음.. ㅎㄷㄷ



내가 사실 립밤까지 챙겨바르는 넘이 아니라서...


그럴꺼면.. 이 통합화장품 길몽을 샀을까 ㅋㅋㅋ?


일단 뇌물을 잘받아서 어딘가에 짱박아 두었고...


암튼 저 까만 통녀석이 길몽이다.


냄새를 기대 했는데.. 예전에 그 초 록색통에서 나던 진한풀냄새가 나지 않고..


일반적인 화장품 냄새가 나서 약간 실망했음..


지금 사용한지 1달정도 되었는데..


뭐 특별한것은 모르겠고.. 일단 뭐 나쁘지도 않은데.. 사실 저는 그 진한 품냄새가 좋았는데. ㅋ


특별한일없으면 떨어지면 또 살것 같기는 하다... 처음엔 일반화장품같았는데.. 


1달 격어보니.. 이녀석도 나름 색다른 냄새가 나는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