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제닉스 타이탄 GS AIR 무선마우스 개봉 및 사용기

삽을벗삼아 2022. 9. 13. 13:44

무선마우스가 필요한 시기에

 

제닉스에서 데스애더미니랑 거의 비슷한 모양의 무선마우스를 출시 했다.

 

일명 짭데미무(짝퉁데스애더미니무선)

 

레이저에서 데스애더미니 무선이 아직출시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있다.

 

출시기념 특가라고 하여

 

6만원 조금 안되는 돈에 구매했음

 

자그마치 무선마우스에 픽스아트사의 고급 3370칩이 들어간 제품이다

 

게다가 같이출시된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Qi무선충전

 

무선충전패드는 제닉스에서 따로 팔고 있지 않다.  정신나간 마케팅

 

무선충전 마우스는 팔지만 패드는 팔지 않겠다!!

USB A단자가 금도금X  C타입은 통몰딩 아님
LED 전원버튼,배터리절약위해서 바로 꺼줌

 

문제의 피트 들뜸현상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디씨인사이드의 마우스 갤러리에서도 원성이 자자 했다.

피트 뜨는건 이 제품 종특인듯 싶다.

마우스 갤러리에서는 여유분 피트가 더 있었다고 했다.

어? 나는? 없었는데? 나는 왜 안들어 있는데?????

혹시 반송제품이었나? 초반에 풀면서 씰 테이프 확인하지 못했다.

반품제품을 팔았나? 제닉스 공식몰에서 샀는데 ㅡㅡ

 

열받아서 제닉스에 전화하니까 하나 보내준단다.

진짜로 1개만 택배로 왔음, 아니 불량으로 붙어 있던거 1개 주고 , 비상용으로 1개 더 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내 피트 내놔라 제닉스!!!

 

이제품의 특징인 Qi 충전을 활용해야 한다.

핸펀 충전용으로 사뒀던 알로 코리아에서 만든 Qi 충전기

이것으로 충전이 될줄알았다.

코일부분이 안맞는지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코일을 맞춰봐도

마우스 충전이 되지 않는다;;;

무선충전 써보려고 돈을 더 씀..

배송와서 쓰려니까. 이게 재질이 습기차면 찐득찐득 쩍쩍거리면서 붙는 그런 장판같은 재질 ;;;

 

그래서 돈을 더 씀.

짜잔 붙이는 마우스 패드 배송비까지 만원돈주고 샀음

무선충전 써보겠다고. 아주 배꼽이 더커지는상황 

짜잔 최종판

이렇게 약 9만원돈에 무선충전패드와 고성능의 무선마우스가 생겼다. 

 

주황색등이 점멸되며 충전되고 있는 모습이다.

보통 사용하고 다음날 일어나면 완충되어 있음. 완충되면 파란 불빛으로 바뀜

충전위치 찾는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짐,매직으로 마우스 뒷쪽 모양으로 그릴까 고민중

마우스 충전코일이 아래쪽에 위치함.

컴퓨터 꺼도 마우스 저위치에 두면 자동으로 충전됨

 

단점이라면

 

첫째

마우스 무게중심이 약간 아래다. 충전코일+배터리때문인듯 한데 무게중심좀 잘 맞춰보세요

물론 사용하다보면 크게 의식되지 않는다.

 

두번째

마우스 휠이 최근들어 가끔 끼익끼익 거리는 소리가 난다.

웹툰볼때 휠로 아래로 쭉쭉굴리는데 끼익끼익 소리가 남. 

지금은 안나는데 가끔 계속 신경 거슬릴정도로 난다. a/s 받아야 하나 ㅡㅡ

 

제닉스에서 타이탄 GT 3395칩셋들어간 마우스를 출시한다는데 지금 쓰는 GS에는 불만이 없긴하지만

특가로 출시된다고 하니 가지고 싶긴하다.

이번에도 피트 빼고 줄꺼냐 제닉스?